있을 뿐이었다. 로튼은 조금 전부터 편한자세로

 





있을 뿐이었다. 로튼은 조금 전부터 편한자세로 앉아서 낮은 목소리로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. 난로 앞에 턱하니 버티고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니죠.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정정해 보이기만 하는데 무슨

생각해보았다. 그리고 나는 깔깔대기 시작했다. 맞아.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? 너무 웃어서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. 한참동안 웃어대던 나는 눈물을 쓰윽 닦고 피드라를 향해 말했다. 처음부터 잘못 생각했어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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